예향 광주의 미술을 해외에 선보이는 '문화도시광주전'이 올해는 이탈리아 문화도시인 토리노 오리엔탈 미술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오는 9월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남종화의 거장인 허련, 허백련, 허행면의 작품으로 고전적 한국화의 미감을 조명하고, 허달용과 이선복, 홍성민의 작품을 통해 현대적 한국화의 조형미를 선보입니다.
또 5·18 민주화운동 등 시대정신을 담은 작품과 아카이브를 전시해 광주·전남 한국화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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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 8개시군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