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광공업 생산은 올들어 증가세를 보인 반면 소비는 침체를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주의 광공업 생산은 1년 전보다 21.5% 증가해 석달 연속 두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용 배터리와 가전제품 등 전기장비의 생산 증가가 뚜렷했습니다.
반면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소매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8.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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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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