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서 불길 못 피한 중증 장애인 치료 중 숨져

천홍희 기자 입력 2025-06-02 16:27:57 수정 2025-06-02 18:11:58 조회수 102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난 불로
전신 화상을 입은 중증 장애인이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난 불로 
전신 화상을 입은 
50대 여성 중증 장애인이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이 라이터로 
배달 음식 포장을 제거하던 중
불이 침대 등으로 옮겨 붙었고, 
거동이 불편한 상태에서 
불길을 미처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파트화재 #전신화상 #중증장애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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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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