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인상을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했던 광주 시내버스 노사가 협상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조와 사측은 오늘(4) 오후 4시부터 전남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금단체협상 3차 조정회의를 진행 중입니다.
지난 2차 조정 회의 때 노조는 임금 8.2% 인상, 사측은 적자 등을 이유로 최대 2% 인상 입장을 밝히면서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노조는 3차 조정 회의에서도 협상이 결렬되면 내일(5) 아침 첫차부터 시내버스 총파업에 들어간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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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