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5) 새벽부터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4) 진행된 노사 간 임금단체협상에서
노조는 임금 8.2% 인상을 요구하고,
사측은 적자 등을 이유로
임금 동결 입장을 밝히면서
서로간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광주시는 "노조 총파업으로
버스 배차 간격이 평균 13분
늘어난 상황이다"며 "비노조원과 전세 버스
등을 투입해 버스 운행률을 평소 70%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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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