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시내버스 내일 출근길부터 전면 파업

박수인 기자 입력 2025-06-08 15:01:17 수정 2025-06-08 16:17:01 조회수 269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내일(9일) 출근길부터 
다시 전면 파업에 들어갑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동조합은 
현충일 연휴 동안 파업을 중단하고
사측과 광주시에 교섭 재개를 요구했지만 
협상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내일 아침 첫 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임금 8.2% 인상과 
정년 65세 연장을 요구했지만 
사측은 수요 감소에 따른 적자를 이유로 
임금 동결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비상수송 대책반을 가동하고 
대체 기사를 투입해 운행률 70%대를 
유지한다는 방침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수인
박수인 suin@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 8개시군 담당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