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한화와의 이틀 연속 연장전 승부에서
상대 실책으로 승리를 거두며
5할 승률을 넘어섰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어제(8일) 열린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6개 6으로 맞선 연장 10회 말 1사 1,2루에서
상대 3루수 노시환의 실책으로 결승점을 뽑아
7대 6으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31승 1무 30패로 5할 승률을 넘어선
기아 타이거즈는 이로써
3위 롯데에 2게임 반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입단 2년 차 성영탁 선수는
2와 2/3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는 등
최근 8경기에서 10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불페진에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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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