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이틀째 전면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버스 운행률은 88%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대체 기사를 투입해,
기존 버스 1천대 중 882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출퇴근길 시민 불편을 막기 위해
지하철 운행을 하루 12차례 늘렸고,
택시를 버스정류장에 집중 배차했습니다.
한편 노사는 임금 8.2%인상과 65세 정년 연장
문제를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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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