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했지만,
광주 자치구 대부분이
관련 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어제(10일) 열린 정례회에서
광주 5개 자치구가 모두
지난해까지 관련 조례를 만들었지만,
북구를 제외한 4곳은
남성 육아휴직 사업을
한 건도 추진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박미정 시의회 의원은
"지난해 광주의 합계 출산율은
0.7명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가정 중심의 돌봄 체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더 따뜻하게 더 날카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