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 새벽 2시 20분쯤
곡성군 곡성읍의 한 도로에서
119 구급차가 사람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SUV 운전자인 이 남성이
트랙터와 부딪히는 사고로
차에서 내려 사고를 수습 중이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났던 사고로 트랙터 운전자
50대 남성도 숨졌습니다.
경찰은 길이 어두워
미처 사람을 보지 못한 것으로 보고
곡성 소방서 소속 40대 소방관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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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