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재단이 전라도 비하 발언을 했던 한 유튜버의 기부금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유튜버는 지난 대선 때 전라도 지역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후 사과의 뜻으로 5.18 기념재단에 5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기념재단은 "자신의 혐오발언을 무마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보고, 기부금을 당사자에게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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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