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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기역이 니은이 문화제 열려

천홍희 기자 입력 2025-06-12 11:19:06 수정 2025-06-12 16:39:05 조회수 54

5.18 당시 희생당한 주민들을 추모하는
제12회 기역이 니은이 문화제가 어제(12)
광주 동구 주남마을에서 열렸습니다.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살풀이와 풍선 날리기 등을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1980년 5얼 당시 
계엄군이 주남마을을 지나가던 버스에
무차별 총격을 가해 주민들이 숨졌고,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주민 주도로 
기역이 니은이 문화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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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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