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한선 호남대 교수
"정규직 근로자분들 그리고 협력업체까지 하면 약 78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상황 어떠신가요?"
(답변)손상용 광주 전남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위원장/
" 6월이면 5월 17일 날 사고 난 다음에 한 달 지나고 급여일이 다가오고 있는데, 벌써부터 좀 적금을 깨야 되지 않느냐 이런 호소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한 30여 명 정도 됩니다. 그런데 4조 3교대로 일하고 있다가 현재는 인제 식수 인원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8명씩 해서 점심 식사만 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은 이 급여일 다가왔을 때 세후로 보면은 한 200만 원 정도밖에 안 되는 그니까 최저임금에도 미달할 수 있는 위기의 순간이 될 수 있겠습니다"
"또 하나는 비정규직은 도급업체이기 때문에 1년씩 계약을 하는데 12월 달이 다가왔었을 때 도급업체 사장들도 더 이상 경영하기 어렵다 라고 한다면, 노동자들의 고용 유지를 어떻게 할 것이냐의 문제가 있습니다."
"화물 노동자들도 지금 80여 명 정도가 화물 운송을 안 하기 때문에 지자체에다가 저리에 대출을 좀 추천해 주실 수 없겠느냐라고 말하는데 이런 부분들도 지금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고려를 좀 해야지 고용 위기 그다음에 생계 위기 또 하나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해서 우리 모두가 좀 더 같이 머리를 맞대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질문)한 선 호남대 교수
"외주와 협력업체를 따지면 70% 가량인데 이분들은 그 70%의 그 보전마저도 지금 받지 못하는 상황인 거잖아요."
(답변)손상용 광주 전남 노동안전지킴이 운영위원장/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회사랑 협의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원천 금호타이어에서 책임져야 될 부분도 있겠지만은 가장 크게는 이후에도 계속 나오겠지만 더블스타가 어떻게 대책을 마련할 것인가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금호타이어 본 공장에서도 나름대로의 계획을 내세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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