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한선 호남대교수
"금호타이어 화재 발생 이후 가장 시급한 해결책 문제는 무엇일까요? "
(답변)박병규 광산구청장/
"매일 아침마다 1인 시위를 하고 있는데, 사실 이 문제가 해결되려면 더블스타가 빨리 와서 자기 입장이나 자기 계획을 밝히고 그리고 광주시와 향후 어떻게 하겠다는 이 대책을 함께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화재 이후에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나 협력업체 노동자들은 굉장히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고용이 어떻게 될 것인지 불안하고 당장 또 생계 문제가 걸려 있으니까 이제 불안하고 또 시민들 입장에서는 인적 물적 피해를 본 게 꽤 많이 있단 말이에요."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될 것인지 또 향후 이 공장 문제가 이전을 할 것이냐 아니면 여기에 다시 들어설 것인지 이런 많은 문제들이 있는데, 이런 전반적인 것들에 대해서 결정 권한이 누구에게 있느냐 더블스타라는 대주주에게 있다라는 거죠."
"그래서 빨리 이제 대주주가 와야 되는데 지금까지 얼굴을 보여주지도 않고 있어요. 광주에 와서 광산 구민이나 광주 시민께 사과도 하고 또 이런 전반적인 문제에 대해서 자기 계획이나 입장들을 밝히고 광주시의 도움을 얻을 것은 얻고 또 책임질 건 책임지는 게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질문)한선 호남대 교수
"이 의원님께서는 지금 현재 가장 시급한 문제 어떤 거로 짚고 계신가요?"
(답변)이귀순 광주시의원
"작년에 저희 대우 위니아 사태도 있었잖아요.그것도 아직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데, 엎친 데 또 덮치듯이 이번 금호타이어 화재로 인해서 전반적으로 IMF 이후로 더 최악의 상황까지 가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될 부분은 최대 주주인 더블스타의 입장이 명확히 나와야 하는 게 먼저 우선시 돼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본사하고 협력해서 이렇게 고용 유지 대책과 그리고 저희 비정규직이나 간접 고용 협력업체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지원 방안을 정부 차원에서도 함께 세워줘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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