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엿새째 전면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버스 운행률이 점차 떨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버스 1천대 중 770여대가
운행되고 있다며 운행률은 77%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출퇴근길 시민 불편을 막기 위해
지하철 운행을 하루 12차례 늘렸고,
택시를 버스정류장에 집중 배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노사는 오늘 오후 2시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후 조정을 통해
다시 한번 협상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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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