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시내버스 노사 사후조정 '결렬'..파업 계속

김영창 기자 입력 2025-06-14 17:07:18 수정 2025-06-14 17:45:08 조회수 138

광주 시내버스 노사의 협상이 다시 한번
결렬되면서 당분간 파업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13)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사후 조정회의에서
임금 8.2% 인상을 요구하던 노조는 
5% 인상을 요구했고, 
당초 동결을 주장하던 사측은 
2.5%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끝내 간극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은 결렬됐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주말 이후에도 
파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버스 운송률을 70%대로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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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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