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화재에 따른 주민 피해 접수를
마무리하고, 보상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시민 1만 3천여명이 메스꺼움과 구토, 분진
등 건강과 재산상 피해를 접수했습니다.
피해 주민들은 병원 진료기록과
재산 피해 현황 자료를 오는 30일까지
광주공장이나 온라인을 통해 제출하면 됩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이번 화재로 인한
광주시의 특별재난지역 지정 건의를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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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