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와 수소차 보급 예산이
해마다 대규모로 불용되면서 전남도의
탄소중립 정책이 보여주기식에 머물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의원에 따르면
전기·수소차 보급 사업 예산 천백여 원 가운데
수소차 보급 예산 170억여 원,
전기차 보급 예산 95억여 원 등 2백65억여 원이 집행되지 못했습니다.
차영수 의원은 이같은 불용액에 대해
"정책 이행 준비가 부족했다는 반증으로
내년에도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전기차도, 탄소중립도 체감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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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