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내버스 운영 적자분을
시민 혈세로 지원하는 준공영제에 대한
총체적인 재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은
오늘(16) 시의회 본회의 폐회사를 통해
"2007년 196억원이던 버스업체 적자 보존금이
지난해 1402억원으로 7배 늘었지만,
운영은 비효율적이고, 감독 역시 부족하다"며
이 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시내버스 파업까지 길어지며
손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전가되고 있다"며
"광주시와 운송사업자 모두
버스운영 건전성 확보에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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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