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안화력 사망사고' 한전KPS 본사 등 압수수색

임지은 기자 입력 2025-06-16 11:04:55 수정 2025-06-16 15:49:33 조회수 99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하청업체 노동자 고 김충현 씨 사망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나주에 있는 한전KPS 본사 등을 상대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청남도경찰청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사고 발생 2주째인 오늘(16) 오전부터 한전KPS 본사와 한국서부발전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한전KPS의 하청업체인 한국파워 O&M(오엔엠) 소속이었던 김 씨는 지난 2일, 홀로 일하다 기계에 끼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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