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조가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광주공장을 함평으로 이전하기 위한 투쟁을 본격화 하기로 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어제(16) 열린 대의원대회에서 '광주공장 정상화' 계획안을 발표하고 이번달 말까지 사측과 공장 이전을 위한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특히 공장 이전 촉구를 위해 국회와 금호타이어 본사, 중국대사관 등 관계기관에서 상경투쟁을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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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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