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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중고 재난대비용품 보급 계약 특정업체 편중

이재원 기자 입력 2025-06-17 15:16:39 수정 2025-06-17 16:09:08 조회수 102

광주지역 초중고에 보급하는 
재난대비용품 보급 사업 계약이 
일부 업체에 편중해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시범사업에 참여한 
초중고 30개교 가운데 20곳이 한 업체로부터
재난대비용품과 구호물품을 구입했는데, 
이 업체의 대표는 광주시교육청에서 출연한 
공익 재단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광주시교육청은 
일선 학교 자체적으로 필요한 재난대응 장비를 '학교장터'를 통해 자율적으로 구입했다며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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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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