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순10.19사건 홍보관이
여수시 신월동 14연대 주둔지에 건립돼
오늘(18) 오전 10시 19분에
정식 개관했습니다.
여순사건 홍보관은
희생자를 추모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총사업비 5억 8천3백만 원으로 건립됐으며,
앞으로 여순10·19사건
평화공원과 평화재단 유치를 위한
당위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초석이 될 전망입니다.
홍보관은
여순사건의 발생 배경부터 진상규명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과
여순사건 전문가 양성 과정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학습실’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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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광양시, 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