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KT를 꺾고 시즌 두 번째 4연승 행진을 달렸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어제(18) 열린 KT와의 홈 경기에서
0대 3으로 뒤지던 5회
박찬호의 2타점 2루타와 위즈덤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뒤,
7회 이창진의 결승 2타점 적시타로
5대 3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상현과 조상우, 정해영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4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기아는 이로써
지난 주말 NC전 이후 4연승 행진을 이어갔고,
승패 마진도 플러스 3으로
순위를 공동 5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기아는 오늘 외인 투수 올러를 내세워
5연승과 함께
KT전 주중 시리즈 싹쓸이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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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구 hsk@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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