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중흥건설 수사..'총수 2세 부당 지원 혐의'

김영창 기자 입력 2025-06-19 15:49:22 수정 2025-06-19 16:34:56 조회수 100

검찰이 지역의 건설업체인
중흥건설에 대해 총수 2세 회사 
부당 지원 등의 혐의를 적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은 "고발장 등 
관련 자료를 넘겨받아 수사중이라"며 
"제기된 의혹에 대해선 수사를 
통해 밝혀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짜 보증으로 총수 2세 회사인 중흥토건은 
2015년부터 올 2월까지 대규모 건설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이 1조 원 가량이라"며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최근 중흥그룹에 과징금 180억 원을 부과하고 
중흥건설 법인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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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창
김영창 seo@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문화 스포츠 전남8개시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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