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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정책참여단 "시내버스 임금 인상 3% 적절"

주현정 기자 입력 2025-06-19 10:12:16 수정 2025-06-19 17:51:28 조회수 36

광주 시내버스 파업이 
2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노동위원회가 조정안으로 내놓은 
운전원 임금 3% 인상안을 
노사가 받아들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시민 정책참여단 3만55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의견수렴을 한 결과
응답자의 58.6%가 
적정 임금 인상률로 3%를 꼽았습니다.

광주시의 재정지원을 줄이기 위한 
요금 인상 질문에도 62.2%가 
현재 요금보다 250원 많은 
1500원선이 적당하다고 답했고,
인상 시기는 내년 상반기가 적당하다는 
답변이 43.2%로 가장 많이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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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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