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의 성영탁 선수가 데뷔 후 15.2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구단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성영탁 선수는 어제(19일) KT와의 홈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앞서 조계현 전 단장이 데뷔 직후 세웠던 13.2이닝 연속 무실점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이 기록은 KBO 리그 전체에서 역대 4위에 해당합니다.
지난달 20일, 1군 무대에 데뷔한 성영탁 선수는 이후 12경기 무실점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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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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