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에 많은 비가 쏟아지며
국립공원과 천변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1) 하루 누적 강수량은
오전 11시 기준
광주 82.7mm, 영광 69.4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한때 담양 봉산에 시간당 47.5mm의
세찬 비가 쏟아진 것을 최고로
구례 42, 곡성 39.5, 광주 39.1mm 등에도
1시간 동안 집중 호우가 이어졌습니다.
오전 9시 광주 북구와
전남 담양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면서
담양, 곡성, 장성 등
전남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55세대 79명이
마을 회관 등으로 대피해 있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다
오전부터 맑아질 걸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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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