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명의 사상자를 낸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 직원 등
15명을 추가로 형사 입건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로써 이번 참사 수사 대상 피의자는
유족 측이 고소해 피고소인 신분으로 입건된
국토부 장관과 제주항공 대표,
한국공항공사 대표까지 모두
24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참사 유족들은 오늘(21)
무안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진상 규명을 위한 사조위 독립과
조사 자료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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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