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차명으로 건설업체를 운영하며
공사를 수주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현직 곡성군의원을 상대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2대는
어제(21) 곡성군의회 모 의원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하는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해당 의원이
다른 사람의 이름을 빌려 건설사를 운영하며
지자체 사업 계약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취지의 진정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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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doit85@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사회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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