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호우로 보리 수확이 늦어지고,
벼 이앙도 늦어짐에 따라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 기간이 연장됩니다.
연장되는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가입을 원하는 농가는
가까운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됩니다.
지난해 전남지역 벼 보험 가입률은
79%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벼멸구와 호우피해를 입은
벼 재배 농가에
1107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됐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1㏊당 평균 보험료 54만원 가운데
90%를 지원하고 있고,
유기인증 친환경 농가에는 보험료의 100%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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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