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올해 추경 예산 4천 8백억여원 가운데
65%를 지방채 발행 비용으로 편성했습니다.
광주시는 본예산 7조 6천억원 대비
4천 8백억여원이 늘어난
8조 85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추경안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지방채 3천138억원으로,
전체 추경예산의 65%에 해당합니다.
한편, 광주시의 지방채 규모는
2조 700억원으로
지난해 결산 기준 채무 비율이 23.1%에 달해
전국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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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