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 더현대와 신세계백화점을 잇는 보행자 전용 다리를 만드는 사업에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늘(24일) 추가경정예산 검토 보고서를 통해 광천 에코브릿지를 만드는 데 공공기여금 150억 원이 투입되지만, 백화점 간 보행 시간은 19분에서 9분이 단축된다며, 이같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보행 수요 조사 등 사전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더 따뜻하게 더 날카롭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