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 광주를 방문해,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정부가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확고히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5일) 오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토론회를 열고,
관련 부처와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정부 주도 TF팀을 만들어,
정확한 피해 지역과 규모 등을
파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항 이전 사업과 관련한
특수목적법인을 만들 경우
무안군에게 처분 이익을
우선 취득할 권한을 갖게 하는 방안과
전남도 예산 투입 등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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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 clkim@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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