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가 오늘(27)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실에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전달했습니다.
대책위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2500여 명의 노동자가 생계 위기에 처했고, 광주 지역 경제는 저성장이 우려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정부도 광주 광산구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금호타이어 대주주 더블스타 측도 침묵으로 일관하지 말고 하루빨리 공장 정상화 대책을 발표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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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희 chh@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사실을 찾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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