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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식품업체 폐수처리장 작업자 질식‥2명 사상

최황지 기자 입력 2025-06-27 17:23:31 수정 2025-06-27 17:25:08 조회수 73

오늘(27) 오후 1시 반쯤
여수시 만흥동의
한 식품업체 폐수처리장에서
청소 중이던 작업자 2명이 질식했습니다.

이들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60대 업주는 숨졌고,
50대 직원은 뇌사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폐수처리장의 찌꺼기를
제거하던 중 쓰러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구조 당시 방독마스크, 안전모 등은
착용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며
고용노동부도 식품업체 측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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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황지
최황지 we@ysmbc.co.kr

출입처 : 여수,광양 경찰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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