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발의 민주당 광주시의원 사과

윤근수 기자 입력 2025-06-29 11:30:56 수정 2025-06-29 13:58:21 조회수 59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던 민주당 소속의 광주시의원들이 잇따라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과 박필순 의원은 각각 자신의 SNS를 통해 신중하지 못했던 점을 부끄럽게 생각하며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시민사회단체는 "내란세력을 옹호한 보수단체를 지원하겠다는 것은 얼빠진 행동"이라고 성토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김용임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민주당과 무소속 시의원 6명이 공동 발의자로 참여한 이 조례안은 상임위를 통과한 뒤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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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근수
윤근수 gsyun70@gmail.com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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