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 폭염경보가 확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나주와 장성, 화순, 영암, 광양, 보성 등 6개 시군에 내려져있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강화했습니다.
담양과 순천, 곡성, 구례 등 전남 4개 시군과 광주에는 어제(29)부터 이틀째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에따라 폭염경보 지역은 광주와 전남 10개 시군으로 늘었습니다.
나머지 전남 12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특보 현황>
⊙폭염경보: 광주, 나주, 장성, 담양, 화순, 영암, 순천, 광양, 구례, 곡성, 보성
⊙폭염주의보: 고흥, 여수, 장흥, 강진, 해남, 완도,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 제외),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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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