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여름철 안전을 위해 보호용품 꾸러미와 대체 일자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호용품 꾸러미에는 차양모자와 형광 토시, 폭염 행동요령 안내문 등이 들어 있고, 각 자치구를 통해 폐지 수집 어르신 60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또 폭염 시간대에 폐지 수집을 중단하고 재활용품 선별이나 환경정화 등 대체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월 20만 원의 활동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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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