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호타이어 화재 주민 피해 7천여건 재접수

이재원 기자 입력 2025-07-01 16:18:36 수정 2025-07-01 17:53:36 조회수 64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한
피해 7천 백여건이 재접수됐습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달 10일부터 어제(30일)까지 접수 받은
피해 현황은 모두 7천 백여건으로
두통이나 메스꺼움 등 건강 이상을 호소한
인적 피해가 4천 6백여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분진이나 실내 오염 등 물적 피해는
천 8백여건, 공장 주변 영업 손실 등
기타 피해는 653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산구와 금호타이어는
화재 직후 2만 2백여건의 피해 신고를
접수받았지만,
피해 인정 기간과 제출 서류 등을 정해
보상 신청을 다시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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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재원 leejw@kjmbc.co.kr

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혁신도시 공공기관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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