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 오전 5시쯤, 보성군 미력면 18번 국도에서 편도 1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운기를 운전하던 87살 남성과 함께 타고 있던 86살 아내 등 부부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를 운전한 50대 여성이 어두운 도로에서 전방 주시를 소홀히 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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