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감원 직원으로 속여 1억 원 가로챈 불법체류 중국인 구속

임지은 기자 입력 2025-07-02 17:10:53 수정 2025-07-02 18:38:34 조회수 69

금감원 등을 사칭해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40살 중국 국적의 불법체류자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4월부터 한 달 동안 
금감원 직원으로 속여 피해자 5명으로부터 
1억여 원을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로 40살 중국 국적의 불법체류자를 구속했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불법체류자는 구직 사이트를 통해 수거책 아르바이트를 지원했고 
금액의 1%를 대가로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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