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광주 전남의 장마가 모두 끝나고
폭염이 절정기에 이를 전망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 전남의 장마는 그제(1일) 끝났으며,
역대 두 번째로 빠르게 종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광주와 나주, 담양, 장성 등 전남 18개 시군에는 폭염 경보가,
목포, 신안 등 5개 시군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폭염이 오래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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