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이후 대주주인 더블스타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공장을 함평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습니다.
박 청장은 오늘(3) 오전,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번 화재를 계기로 공장을 당초 계획이었던 함평으로 신속히 옮겨야 한다"며 "원래 공장 부지를 개발하면 광산구에 최대 10배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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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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