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급식이 원인인 것으로 보이는
식중독 의심 환자가 20명 넘게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보건당국 등은
어제(3) 오후부터 북구 삼각동 모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교사가
구토와 설사 증상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급식 제공 식품 등의 검체를 수거해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당국은 다음주까지 점심 급식을 중단하고
정확한 발병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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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