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일봉 전 5·18부상자회장을 비롯한
부상자회 관계자 6명이
국가보조금 부정수령,
유령 직원 급여 지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최근 황 전 회장과
상근직 직원, 간부 가족 등을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위반,
업무상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국가보조금으로
차량을 구입해 사적으로 이용하고,
'유령직원'에게 급여를 지급하는 한편
이사회 의결없이 재산을 처분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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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탐사기획 담당
"정반합, 그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