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진드기에 물린 80대 여성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돼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올해 첫 사망사례로 호남권질병대응센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광주와 전라도, 제주지역에서 14명이 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시 긴 소매와 장갑 등을 착용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진료를 받고 신고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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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처 : 광양·고흥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