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에 연일 뜨거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광주 전남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31도에서 35도 분포를 보이며 당분간 평년 기온을 5도가량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장마는 공식 종료됐지만 내일(8) 늦은 오후부턴 광주와 전남 중부 내륙에 5~40mm의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려도 다시 기온이 올라갈 수 있다며, 온열질환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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