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해
급식이 중단됐습니다.
광주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 학생과 교직원 등 23명이
구토와 복통 등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이후,
어제(5) 추가로 9명이 같은 증상을 보였습니다.
보건과 교육당국은
지난 3일 점심 식사로 집단 식중독이 발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오는 11일까지 급식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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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취재기자
보도본부 뉴스팀 교육 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