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가 "국정기획위원회 호남권 경청 투어에 금호타이어 정상화 안건을 포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지역 43개 노동·시민·사회 단체와 여러 정당 관계자가 모인 대책위는 오늘(8)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기획위원회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현장을 방문하고 피해를 겪고 있는 노동자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화재가 발생한 지역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고 공장 함평 이전을 추진할 것을 함께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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